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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 맛 탐방

이태원 경리단길 본점 / 로코스 비비큐

내가 먹고 싶은 데로 만들어마음껏먹다.

 

 

친구와 경리단길 투어를 하기로 했다.
경리단길은 별로 가보지 않아 모르는 나를 위해 친구가 경리단길 안내를 해주기로 했다.
경리단길 도착해 우선 배를 채우기 위해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찾아 두었던 곳으로 지도를 보며 이동했다.

핸드폰으로 찾아 두었던 곳은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로스코 비비큐 본점이다."
로스코 비비큐로 들어가면 맛있는 냄새로 후각을 자극한다.
자리를 잡고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신다.
메뉴판 앞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원재료 사용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쓰여있고,
참나무, 사과나무를 사용해서 20시간 이상 숙성, 특별한 양질의 고기로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문구는 더 있었지만 이하 생략.
우리는 주문할 때 직원분의 도움을 받았다.

처음이라 양이 어떨지 잘 몰랐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했다.

 

우리는 2인 기준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 추천해 주셨고 추천해 주신 메뉴로 주문을 했다.
로코스 바비큐 샘플러 2인 기준인가 이름이 생각이, 

 

드디어 음식 등장!

양은 의외로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먹다 보면 배가 불러 다 못 먹는다.

음식이 나오고 뭐부터 먹어야 하지 잠심 고민하다 고기는 뜯어야 제맛이기 때문에
먼저 비프 립 "음~!! 양념이 달다." 단맛이 강하다.
나의 기준에 고기랑 같이 먹어도 달았다.

그러고 나서 고기와 부추 그리고 빵과 코온슬로랑 같이 샌드위치처럼 함께 먹으니,
내 입맛에 딱 이였다.
부드러운 고기 맛과 부추를 좋아하는데 부추 향도 나고 코온슬로 야채 씹히는 식감 하며 맛있었다.

물론 배가 너무 고파서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맛은 있었다. 

단맛이 강하다는 거 빼고는 말이다.

먹다 보면 빵과 함께 샌드위치처럼 먹을 때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푸짐하게 먹고 싶은 욕심이 과해서 그럴 수 있는데 빵과 함께 먹을 때 엄청 흘리고 먹어서 당황!
빵 속에 적당히 속을 채워 먹어야 할거 같다.
먹는 동안 우리는 말없이 표정으로 말을 했고, 먹다 너무 배불러 죽을 뻔했지만,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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