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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의 지구 탐사 중

곤지암 화담숲을 걷다.

자연 그 모습을 그대로 남기다.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곳.

 

 

갔다 온 지는 됐지만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경기도 근방으로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보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에 갔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고,

‘생태수목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계단보다는 데크 길로 조성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조성했다고 한다.
단순히 멋진 풍경보다는 최다 여러 품종의 나무를 모아 보호 차원에서 수집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현장에서 발권도 해주었지만 현재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현재는 100% 온라인 예약으로 현장 발매는 불가하다고 한다.
순환 버스 또한 미운영

 

경기 광주 시민은 평일 50% 토, 일/ 공휴일 30% 할인이라고 하네요.
이용요금은 (모노레일 탑승권 별로 구매)
성인 : ₩10,000원
경로/ 청소년 : ₩ 8,000원
어린이 : 6,000원
할인 온라인 예매 / LG U+ 멤버십은 ₩1,000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그 느낄 수 있고 모노레일보다는 

걸어서 천천히 힐링을 느끼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담숲 이용 안내도 있지만 처음에 잘 보면서 올라가지만

중간에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안내도는 필요 없는 거 같다.
그리고 오르는 길들이 좀 있어 힘에 부칠 수 있으니 물은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있는 공간도 있으니 힘들면 잠시 쉬어 갈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끌리는 곳으로 가보기도 하고

아님 샛길로 빠져서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보는 것 또한 묘미이고, 

같은 뷰이지만 다른 길로 가보면 이전 뷰와 다른 분위기는 뷰를 만날 수 있다.
푸르른 나무들은 햇빛을 가려줘 그늘은 만들어 주기도 하고 덤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오르다 가끔 주변을 둘려보고 내려다보면 초록색과 연두색의 그리고 중간중간 붉은색의 조화와

풍요로움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고, 원앙 연못과 번지 없는 주막의 한옥 주변으로

나무가 둘러져 있는 풍경은 너무 멋지다.
자작나무, 소나무 이끼 그리고 여러 가지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꽃을 좋아하지 않지만 엄마는 꽃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엄마가 가는 방향으로 갔고,

거진 나는 엄마의 전용 사진 촬영사였다.
계절마다 꽃과 식물 들은 바뀌고 무엇보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니 화담숲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질 거 같아 사계절마다 오고 싶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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