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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의 소소한 일상

타일 테이블 겸 책상 상판 타일로 리폼

자기로 만들어진 여러 색 중의 타일을 선택해 이용한
나만의 느낌 있는 책상 리폼하기.



요즘 타일 테이블이 너무 예뻐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이 엄두 나지 않아 곰곰이 생각만 하던 중이었다.
책상에 앉아 고민하던 나의 책상 보니 칼집 흠이 많이 나서 책상 상판이 말이 아니었다.
타일 테이블 겸 책상을 타일로 리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우선 리폼할 물품을 선택했으면 이제 타일 주문을 하기 위해 여러 군데 사이트와 비교 분석.
그중 괜찮은 곳이 있어 타일과 타일을 붙일 부 재료들을 주문을 했다.

『내가 주문한 물품 목록.』
구입처: 시트 라인.

https://smartstore.naver.com/sheetline/products/4956509299

자기질모자이크타일 25mm 모음전 벽 바닥 주방 현관 셀프타일 시공(1장판매) : 시트라인

[시트라인] 인테리어의 시작 시트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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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규격: 25mm
한 장 규격: 300mmX300mm
한 조각 규격: 약 2.5cmX2.5cm
타일 사용방법: 타일은 그물망으로 된 부분을 내가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가위로 잘라 사용.

제품을 주문하고 이틀 만에 배송됐고, 포장을 뜯어보고 제품을 확인해 봤다.
부재료 같은 경우는 흐르지 않게 포장 잘되어 왔는데, 역시 타일은 모서리 부분이 깨진 부분과 오염된 타일이 있을 거 같다.

타일은 넉넉하게 남길 거다 라는 생각해 주문하기 잘한 거 같다.

타일이 부족하면 대략 난감하기 때문에 타일을 주문할 때는 남는다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하다.


위 작업 순서에서 빼먹었는데,
특히 옆라인을 할 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하는데 수평잡기도 좋다.
간혹 나무젓가락이 움직여 조금 어려웠지만 수평잡기는 아주 좋은 재료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내가 왜 시작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수백 번 했지만 하고 나니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작업이 완성이 되고 사용하면 메지의 가루가 나올 수 있다.
사용하면서 몇 번씩 잘 닦아 주면 괜찮아진다.
확실한 것은 작든 크든 은근히 힘든 작업이 될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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