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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 카페 탐방

고요함이 공존하는 제주도 카페동백

고요함을 지니고 있는 공간.
한쪽 벽면에 큰 액자는 자연을 그대로 담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주도 갔을 당시 정말 많은 카페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카페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그중 마음 드는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특히 조용하고 규모도 그리고 크지 않으며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찾기란 더 힘든 거 같다.
검색으로 지쳐 그냥 가서 검색해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자 하고 이 곧 저곳을 다니던 중 잠시 쉴 겸 검색하던 중 찾은

 

카페 동백.
제주시 조천읍 동백론에 위치하고 있고,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 / 오픈 11:00 am - 마감 06:00pm에 한다.
주차시설은 협소하다.

처음에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가는 길은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깊고, 주변에 풀과 들과 그리고 점차 들어가다 면 한적한 숲길에 다다르면 한쪽에 위치에 있다.
입구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단색의 빨간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빨간 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안의 내부를 보기 위해 패스!

 

이곳 카페는 멋진 액자 뷰로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콰이어트 존으로 조용함을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카페들과 달리 음악소리와 주변의 이야기로 점점 대화의 목소리가 커질 리가 없는 곳이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최적의 카페였다.
그래서 7명 이상 단체, 그리고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갔을 때 작은 규모지만 전혀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
높은 층고와 시원하게 한 변 벽면 전체가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전체가 개방되어 있고, 유명하다는 또 다른 벽은 큰 창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어서 시원하고 산뜻한 기분이 들었다.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복층 아래는 화장실이며 복층은 개방되어 있지 않는 곳이었다.
카페 주인분들의 개인 공간일 것 같은 생각을 했다.
우선 엄마 한데 그리 많지 않은 자석에 자리 먼저 선정하고 나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아이스 카페라테 /카푸치노 디저트는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예쁜 접시에 반달 모양의 치즈케이크 너무 맛있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 기분이 좋았다.
이때 당이 부족해 너무 힘들었다.

디저트인 케이크 종류는 직접 만드셨다고 한 거 같다.

 

그리고 이곳은 따로 그림 작품이 필요가 없다.
사계절 변화는 모습 그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는 벽에 다른 작품은 불필요할 것 같다.

카페 동백은 정말 조용히 왔다 여유와 힐링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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