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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 소소한 거리

강원도여행, 메밀꽃필무렵

 

2021.06.19 - [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 소소한 거리] - 강원도 가볼만한 대관령양떼목장, 허브나라농원

 

하늘하늘 뭉게뭉게 모여있는 하얀 메밀꼿.

하늘색과 초록색 사이 있는 하얀 메밀꽃은 구름 역할과 꽃의 역할을 한다.

 

전에 갔던 강원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이번은 봉평 메밀꽃 축제로 출발~

정말 이때 축제 맞춰서 갈려고 했던 것은 정말 아니었다.

현장직에 일하고 있던 나는 9월 늦게 휴가를 가는 편이기도 했고, 일이 많아 휴가도 쓸 수 없었기에 

매번 항상 늦게 가곤 했다.

메밀꽃 축제는 효석문화제이며, 마을 주민이 만들어 가는 순수한 축제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다.
메밀꽃은 나에겐 문학작품으로도 친숙한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장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해마다 9월에 가면 하얀 꽃, 메일 꽃이 피어있는 곳이다.

 

이때, 축제 당일에 가서 복잡했지만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했다.
눈앞에 보이는 메밀꽃밭은 하얀색 꽃으로 물감 색으로 하얀색과 초록색뿐이었다.

꽃들 사이사이 들어가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자 다들 바쁜 틈 사이에 울 엄마도

꽃들 사이로 조심조심 들어가 사진을 찍을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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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는 여행을 가면 나는 사진 촬영사 엄마는 나의 전속 모델이라는 뜬금없는 직업이 주워진다.
난 별로 찍지 못했지만 엄마가 즐거워하니 만족이다.
힘들고도 긴 메밀꽃밭을 지나 이효석 문화관에 들어가 보고 생가도 가봤다.
마을 안에 이효석 문화관이며 생각 먹거리 등등 안에 다 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중간에 배고파 메밀국수와 전병을 먹었는데, 솔직히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큰 기대를 하고 먹으면 안 될 거 같다.
난생처음 문학작품으로만 들었던 메밀꽃을 직접적으로 보니 너무 예뻐서 놀랐고,

축제가 아닌, 지났을 때 조용히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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