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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홍시 카페 탐방

바나나 슈크림 큐브 스타벅스

2021.04.30 - [홍시의 스크랩북/홍시' 소소한 일상] - 청년 다방 신 메뉴 핫 크림치즈볼 떡볶이

노란 초콜릿과 방 속에 숨어있는 부드러운 슈크림
바바 나의 빠지다.

 

 

엄마와 강화도 내가 점찍어 놓은 카페 가리로 했는데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는 거 같아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다.
강화도 포기하고 인천 스케어원으로 갔다.
거기서 맛있는 것도 먹고 눈 구경도 하고 옷도 살 겸.
정말 오랜만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청춘 다방에 가 떡볶이를
먹었는데 너무 매워 미칠 거 같았다.
매운 것을 먹으면 달달한 맛이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
스케어원을 나가면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아침에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그나마 스타벅스에서 칼로리가 적은 음료 내가 너무 좋아하는

 

쿨 라임 피지오를 주문했다.
그린 빈 추출액이 들어간 라임 베이스에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 넣고 스파클링으로 톡 쏘는
맛 그리고 상큼한 맛있는 음료다.
그리고 이 음료는 카페인이 함유가 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에게는 비 추천!
달달한 케이크는 덤으로 새로 나온 시즌 신메뉴 바나나 슈크림 큐브를 주문했다.
오늘 정말 탄수화물 폭발한 거 같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으면서도 세 번 먹었지만 더 먹고 싶어 지는 케이크.
귀여운 비주얼과 노란색 초콜릿은 입맛을 다지게 한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큐브 모양 데니시 안에 바나나 슈크림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이며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사람이 많아 잠시 대기하다 메뉴가 픽업대의 픽업해달라는 알림을 받고 가지러 갔다.
매운맛 때문에 몸속 안에서 열이 느껴지는 것을 쿨 라임으로 달래기 위해 숨을 참고 엄청 들이킨 거 같다.
떡볶이로 배가 불러 죽을 거 같은 것은 탄산으로 소화시켰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는 큐브를 감싸고 있는 바나나의 상징인 노란색의 초콜릿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아 걷어내고 먹으려고 했는데 웬걸 차갑게 먹는 거라서 그런지
엄청 딱딱해 초콜릿이 잘 깨지지 않았다.

 

먹다 보면 큐브 안에는 숨어있는 슈크림은 달달하지만 엄청 달거나 하지 않아 취향 저격!
단 걸 싫어하는 엄마와 나에게는 딱인 당도였다.
하지만 결이 있는 빵이라 그런지 결을 잘 타고 먹어야 할거 같다.
엄마는 거의 빵이라 찢어서 먹었는데 정말 지저분하게 먹게 된 거 같다.
엄마가 빵과 싸우고 있는 모습이 너무 웃겨 죽는 줄 알았지만
강화도에 못 가하는 아쉬워하는 엄마였지만 맛있는 거 먹어 기분이 풀어진 거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요번 스타벅스에서 과일 바나나를 콘셉트로 나온 신제품 푸드는 두 개 먹어봤지만 좋았던 거 같다.
솔직히 말하면 음료는 모르겠지만 푸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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